피비파마 주가흐름
2월 5일 피비파마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은 첫째 날은 28,800원으로 시작하여 4천 원 상승한 32,800원에 마감하였고,
2월 8일은 상한가 42,600원에 도달하였으며 2월 9일은 17% 상승한 50,000원이며,
2월 9일은 -2.8% 로인 48,6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피비파마 공모가
피비파마의 회사 이름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입니다.
주식 종목명을 6자 내외로 권고하는 증권거래소 지침에 따라서 피비파마라는 이름으로 2월 5일 유가증권에 상장했습니다.
1월 19일~ 20일 공모주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19.76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최상단인 3,2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237대 1을 기록하였고 증거금은 11조 6,400억 원이 모였습니다.
신규상장주인 피비파마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8개와 신약 파이프라인 2개를 보유한 제약회사입니다.
상장 후 연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비파마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비파마 회사 개요
피비파마(950210)는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이래,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로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경쟁력의 핵심인 원가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휴미라바이오시밀러는 호주 임상 1상을 위한 IND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피비파마 이슈
* 싱가포르 기업이지만 코스피에 상장됨으로써 유가증권거래소 검증 기업으로 튼튼합니다.
* 상업화 확률 낮은 신약과 달리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통과 및 승인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 독자적인 기술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생산원가 50%까지 절감 가능하여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합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곧 출시 예정으로 이후 아바스틴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2~3년 내 상업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 PBP-1510 췌장암 항체치료제(희귀 의약품 지정 3관왕) 1분기 내 임상 1/2a IND 제출하였습니다.
* 여러 파이프라인의 임상 모멘텀, 미국 제약사 유통 L/O 체결 등 다양한 모멘텀 보유하고 있습니다.
* 3월 상장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아마 피비로직스로 상장할 듯)의 관계회사입니다.
상장할 때 파마 주가도 오를 가능성 높습니다.
피비파마 리스크
* 현재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의 가능성과 가치 입증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 파이프라인은
모두 한화케미칼이나 동아대로부터 L/I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강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지만 회사에서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 맞출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 기업 밸류에이션 과정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비중이 높습니다.
만약 HD204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밸류 하락 가능성 큽니다.
*유통 파트너 역량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가격경쟁력과 마케팅이 중요한데요 경쟁사들의 유통사에 비해 부족합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을 휴온스가 담당하는데 충분한 역량이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피비파마 최근 공시
피비파마는 상장 3일째인 2월 9일 췌장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의 1/2a 임상. 시험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PBP1510은 면역체계를 교란하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생체의 면역체계와 기존 항암제에 대해 암세포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어 기존 항암제와 상승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암의 원인을 차단하는 효과의 극대화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비파마 주가 전망
8종의 바이오시밀러, 2종의 바이오신약 총 10종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피비파마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국내 식약처가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한
췌장암 표적 항체 치료제(PBP1510)의 임상실험 후 최종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의 신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피비파마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모든 주식은 악재가 나타나면 주가 하락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주가 매입시 자신만의 주식 가격 적정선을 꼭 지키고 진입해야 합니다.
*본 글은 종목 추천글은 아닙니다. 신규 주식으로 주가의 급등락이 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