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삼성제약 주가 전망

wise life 2021. 2. 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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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제약(001360) 주가가 급등 후 조정을 받으며 주식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제약의 주요 이슈와 앞으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제약 회사 개요

 

 

삼성제약은 1929년 8월 삼성제약소를 설립하였으며 동사를 포함한 2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건강식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의약품 및 의약외품 판매업 1개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가스명수, 쓸기담, 우황청심원 현탁액, 콤비 신주, 판토에이 등이 있으며, 노인성 질환 전문의약품 강화를 목적으로 신제품 발매 및 허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아백스주

 

 

 

 

삼성제약과 젬백스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 임상 3상 효과 

 

삼성제약과 젬백스가 같이 진행한 췌장암 리아백스주(GV1001)는 2015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에서 총 148명의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습니다.

 

리아백스주는 젬백스앤카엘이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GV1001은 췌장암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약제이며 젬시타빈/카페시타빈과 GV1001 병용 투여 시에 젬시타빈/카페시타빈 투여 대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아백스주는 젬백스앤카엘이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GV1001은 췌장암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약제이며 젬시타빈/카페시타빈과 GV1001 병용 투여 시에 젬시타빈/카페시타빈 투여 대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존 췌장암 치료제인 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과 카페시타빈(Capecitabine)에 리아백스주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습니다. 

 

리아백스주는 TTP(종양 진행까지의 시간)가 220일로, 대조군(136일)보다 길었습니다.

 

또 안전성 분석에서도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췌장암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약제임을 입증했습니다.

 

제약업계는 리아백스주로 난치병으로 불리우는 췌장암 분야에서 국산 신약의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합니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약 10% 수준이고, 원격 전이로 진행될 시에는 생존율이 약 2%로 크게 낮아집니다.

 

글로벌데이터에 의하면 2019년 기준 글로벌 췌장암 시장 규모는 약 58억 4000만 달러(6조 4000억)에 달합니다.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아브락산의 시장규모는 13억5000만 달러(1조 5000억) 정도입니다. 

 

삼성제약은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토대로 연내 신약허가신청(ND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GV1001

 

 

젬백스가 삼성제약에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 기술이전 고려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이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기술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월 25일 젬백스는 삼성제약 등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국내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삼성제약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삼성제약은 지나 2월 16일 유형자산양도를 통해 확보한 420억 원을 활용해 신약개발 등에 투입할 자금의 유동성을 높이고 고정비 절감 등 이익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이를 매각해 확보한 현금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V1001은 텔로머라제(telomerase)에서 유래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조성물입니다.

 

텔로머라제는 염색체 끝에 위치한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하는 효소로 항염 항산화, 세포 보호, 항노화, 줄기세포 활성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체 시계’로 불리는 텔로미어는 유전자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인간의 노화와 함께 길이가 짧아집니다.

GV1001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임상이 승인되면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 환자 306명을 대상으로 GV1001의 위약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국내 30여 개 병원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미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은 지난 2017부터 2019년까지 국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2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했습니다. 

 

 

 

 

 

 

 

삼성제약 K-주사기 관련주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풍림파마텍 주사기 공정 시찰 소식 후 2월 19일 오전 삼성제약의 주가가 잠시 급등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2월 18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풍림파마텍 LDS 주사기 생산 공정을 시찰, "백신 1병당 1명을 더 접종할 수 있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 풍림파마텍과 신아양행, 두원메디텍이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또 한 번 보여주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풍림파마텍이 상장전 기업으로 주사기 관련 업체인 세운메디칼, 이노테라피, 신신제약, 라파스, 삼성제약 등이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제약 지배구조

 

삼성제약은 젬백스앤카엘 외1인이 16.35% 보유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자사주는 0.0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제약 재무

 

삼성제약의 재무는 2019년 기준 매출액 446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당기순이익 69억 원입니다. 

 

2020 3분기까지의 실적을 봤을때 이번에도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아주 높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부채비율도 18%이며 배당은 영업이익이 적자인 만큼 아직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재무는 좋지 않은 편입니다. 

 

 

 

 

 

 

삼성제약 주가 

 

삼성제약의 주가는 코로나19 직후 최저가 2,455원을 기록한 후 2월 26일 주가는 7200원입니다. 

 

췌장암 신약 리아백스주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임상시험을 한 약물이 최종적으로 의약품 승낙을 받을 확률은 통계상 10%정도라고 하지만 

 

현재는 임상3상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알츠하이며 치료제 GV1001 기술 이전도 고려되고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에 긍정적일 것이라 예측합니다. 

 

그러나 바이오주와 다른 제약주들이 그렇듯이 재무가 불안정한 편이며 이미 주가도 최저가 대비 올라서 현재의 주가 가치도 보통입니다. (주당 가격이 매력적이 못합니다)

 

임상 성공 등의 호재들이 만약 신약 허가로 성공하지 못하고 중간에 악재가 발생하게 되면 주가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해당 글은 추천글이 아니며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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