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주가 전망

 

 

▣ 경남스틸 홍준표 관련주

 

경남스틸은 본사가 홍준표 의원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 위치하며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재임 당시 홍준표 의원과 행사에 참여했던 이력이 공개되면서  홍준표 관련주가 되었습니다. 

야권의 대선주자로 꼽히는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남스틸 기업 개요

 

경남스틸은 코일 전단, 절단 및 가공업, 코일, 철판류 판매,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0년 11월 삼현 강업(주)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주)포스코 가공센터로 (주)포스코에서 생산한 냉연 및 열연 철강재를 공급받아 고객사들이 주문하는 규격으로 전단, 절단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경남스틸 주력 상품으로는 자동차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산세코일(PO)과 가정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냉연강판(CR)이 있습니다. 

 

 

 

▣ 경남스틸, 시장의 특성

 

포스코, 유니온스틸, 동부제철, 현대제철 등 메이저 업체들의 각 판매점을 통하여 수요과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남스틸과 동일한 영업을 영위하는 회사로는 전국에 24개 회사가 있습니다.

 

경남스틸의 주요 거래지역인 경남, 부산지역에는 5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철강산업은 기술집약적이며 설비투자 규모가 큰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중소규모 업체의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포스코, 현대제철등 3~4개의 메이저 업체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업체 간 원재료 매입 가격 및 판매 가격의 차이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제품의 품질 및 설비구성에 따라 수익성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 경남스틸 지배 구조

 

경남스틸은 최충경 외 5인이 47.35% 대주주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경남스틸 매출 구성

 

경남스틀의 매출은 철강제품 57.75%, 철강 상품41.45%, 임가공 외 0.8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경남스틸 기업 실적

 

경남스틸은 2020년 기준 매출액 2,975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6.5% 감소, 영업이익은 13% 감소 당기순이익은 35.8% 감소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재무는 보통입니다. 

 

국내 건설 경기의 호조에도 조선, 자동차 등 대표 철강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철강 산업 전반의 회복세가 늦어지면서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주요국의 자국 내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수입규제가 강화되어 수출에 순조롭지 못하여 국내 철강사들의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경남스틸 주가 전망

 

경남스틸의 시가총액은 1,132억 원,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906위입니다. 

 

주가는 4,530원이며 기업 자산 대비 주가는 보통입니다. 

 

최근 홍준표 관련주로 주가가 급등 후 급락하는 단기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정치 테마주의 경우 기업의 본질과 상관없이 주가가 급등,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해야 합니다. 

 

*해당 글은 추천 글이 아니며 이슈 관련 소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