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 주가 전망, 현대차와 독점 개발

안녕하세요.

오늘 장중에 상한가에 도달한 디와이 주가의 최근 이슈와 디와이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디와이 자율주행 레벨 4의 핵심기술을 현대차와 독점 개발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디와이는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차 핵심 수혜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재호 연구원은 “디와이의 100% 자회사 디와이오토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레벨 4에 탑재되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을 공동으로 독점 개발했다”며 “또 디와이오토의 신규 전기차 납품처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미국 제2의 테슬라라 불리는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디와이오토는 솔벤더(단독 공급사)로 리어와이퍼 모터를 납품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리비안의 양산 물량 확대에 따라 디와이오토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리비안은 작년 1015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92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올해는 생산량을 20만대까지 늘릴 것으로 밝혔습니다. 

 

 

 

 

■ 센서 클리닝 시스템

현대차와 자동차용 모터 전문기업 디와이오토가 공동 개발한 기술로 센서 클리닝이 실제 양산되는 자율주행차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센서 클리닝이란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라이다 센서가 흙탕물, 새 배설물, 먼지 등으로 오염될 경우 이를 자동 세척하는 장비입니다. 압축 공기와 워셔액으로 오염물질을 신속히 제거하고 시야를 확보하며 기존 와이퍼 구동 방식보다 뛰어나 세계 특허 출원 절차도 밟고 있습니다. 이물질이 센서를 가리면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센서 클리닝 시장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안전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2030년엔 시장 규모가 약 9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기업 개요

 

• 1978년 10월 5일 설립되었으며 1989년 5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 종속회사는 지주사업, 산업기계, 자동차부품, 유압기기 등으로 나눠지며 산업기계는 콘크리트 펌프카, 자동세차기, 카고크레인, 골프카 등을 판매했습니다. 
• 세차기 부문은 차량등록 및 운영 여부, 주유소 투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공간적 제약과 설치 시 공사를 수반하는 특성이 있어 자금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 주가 정보 및 주요 주주

시가총액 2,645억원,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527위, 상장주식수 26,319,633주, 액면가는 1주당 500원입니다.

PBR 0.68% BPS 14,698원입니다. 

 

조병호 외 5인 40.51%, 자사주 6.27%입니다. 

 

 

 

 

 

■ 기업 실적 및 매출 구성

2020년 매출액은 7,894억원, 영업이익은 417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입니다.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2,399억원, 영업이익 102억 원, 당기순이익 82억 원입니다. 

 

매출은 유압기기 43.82%, 자동차부품 41.82%, 산업기계 11.62%, 골프카 2.73%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와이 일봉 (출처:네이버 금융)

 

 

■ 차트

현재 주가는 10,050원이며 52주 최고가는 7,940원, 최저가는 4,895원입니다. 

 

 

 

■ 디와이 주가 전망

디와이는 자동차부품 및 리비안 관련주로 상승 동력이 우수하며 현재 주당 가치도 실적 대비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다만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최고가 갱신주는 상승 모멘텀은 우수하지만 주가 조정 시 하락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해당 글은 추천 글이 아닙니다.*

*항상 성공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