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코스닥 이트론(096040) 주가가 -18.93% 급락하였습니다.
이트론 주요 이슈와 이트론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트론 회사 개요
이트론은 1999년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 전문 기업입니다.
2015년 12월 동사의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이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트론의 매출구성은 서버 및 스토리지가 대부분을 차지함. 서버 및 스토리지 산업은 IT 서비스를 위한 기본적인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성하는 주요 제품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트론, 이화전기 무상증자
이트론은 이화전기의 지분율 12.5%를 가지고 있는 최대 주주입니다
이화전기가 2020년 적자로 전환으로 거래정지 위기에 놓였으며
이에 이화전기는 최종 무상증자를 결정하였습니다.
이화전기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함으로써 주주들은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트론 지배구조
이트론은 이아이디가 최대주주로 21.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는 216주입니다.
이트론, 이아이디 러시아 코로나 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업체 한국코러스 100억 투자
러시아 스푸트니V 백신 코로나 19 치료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임상 결과가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실렸습니다.
백신의 면역 효과가 91.6%에 이르며, 60세 이상 고연령층에 대한 효과도 91.8%에 달한다는 3상 결과를 게재했으며 3월 EU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푸트니크V는 국내 제약사인"한국코러스"(지엘 라파 자회사)가 위탁생산을 맡고 있으며 이아이디와 이트론이 각각 100원씩 총 2백억 원 투자해 지분 16.7%를 보유 중에 있습니다.
이트론 흑자전환
이트론이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트론은 2월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트론은 지난해 매출 413억 원, 영업이익 4억 5000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보다 123억 7000만 원, 영업이익은 28억 원 증가했다. 서버, 스토리지 및 가상화 솔루션 사업과 기타 임대 등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이루어 냈으며 바이오 사업에도 진출해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관계
이트론은 시가총액이 2,696억 원이 넘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 한국코러스에 100억 원을 투자하면서 시가 총액은 100억 원보다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1월에는 이트론이 바이오시밀러 '펩진'이라는 회사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는 각각 서로의 최대의 주주로 이어져 있으며 일명 동전주이지만 시가총액은 큽니다.
2019년 이아이의 전환사채 발행 이슈도 있었으며 현재는 이화전기가 거래정지 및 무상감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관심 있게 보고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트론 주가 전망
이트론은 2020년 3월 코로나 19 직후 최저가 106원까지 떨어졌던 주식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 1,195원까지 주가가 올랐다가 현재는 주가가 떨어져서 514원입니다.
이트론 재무도 이번에 흑자 전환하여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각각의 대주주로 이어져있는 이트론, 이화전기, 이아이디는 이번 이화전기의 무상감자 같은 악재 1개가 발생해도
나머지 2개 회사가 다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불리합니다.
현재 주가가 최고점 대비 떨어진 상태이고 일명 동전주라 투자하기 쉽다고 해도 시가 총액이 2,600억이 넘는 주식수가 많은 회사인 만큼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코로나 19 백신을 위탁 판매하는 업체가 아니고 '한국코러스'에 투자만 한 것 , 바이오시밀러 또한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펩진' 이하는 회사에 투자만 하였습니다.
100억을 투자하고 뉴스가 나오면 시가총액이 500억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회사는 큰 이익이지만 투자한 개인 주주는
주가가 급락하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해당 글은 추천글이 아니며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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