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 전망 실적, GM전기차 리콜

 

8월 23일 LG화학 주가가 9% 급락하였습니다. 

 

LG화학 주가 하락 이유와 앞으로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LG화학, GM 1조 전기차 리콜에 급락

 

LG화학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추가 리콜 결정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였습니다. 

 

GM은 10억 달러(1조 1835억 원)를 들여 쉐보레 볼트 EV 7만 3000대를 추가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GM은 배터리 공급업체인 LG로부터 리콜 비용의 배상 약속을 받아낼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2019년형부터 2022년형까지의 모델로써 앞서 GM은 미국 내 5만 1000대 등 전 세계에서 쉐보레 볼트 EV 6만 9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CNBC 방송은 추가 리콜 대상까지 포함해 GM이 리콜 대상인 볼트 전기차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총비용은 18억 달러(약 2조1303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LG화학 기업 개요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여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하였습니다. 

 

LG화학은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LG화학 21년 2분기 매출액 최대

 

LG화학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조 230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LG화학은 7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에 매출액 11조 4561억 원, 영업이익 2조 23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2%, 영업이익은 290.2% 증가한 실적으로 모두 분기 최대입니다.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 2674억 원, 영업이익 1조 3247억 원입니다.

 

LG화학은 “신재생에너지, 위생 등 친환경 소재를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이 더해져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라고 알렸습니다.

 

 

 

▣ LG화학 매출 구성

 

LG화학 매출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44.55%, 전지 사업부문 43.66%, 첨단소재 사업부문7.79%, 공통 및 기타부문 2.34%, 기타 1.66%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 LG화학 주요 주주

 

LG화학 주요 주주는 LG 외 3인 33.37%, 국민연금공단 7.86%, 자사주 0.53%로 보유 지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월봉

 

 

▣ LG화학 주가 전망

 

현재 국내 주식 시장은 델타 변이 확산으로 많이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또한 외부적으로 내년으로 예상됐던 미 연준의 테이퍼링이 올해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LG화학은 시가총액 57조 3,916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6위입니다. 

 

월봉을 살펴보면 2020년 30만원이던 주가는 2021년 11개월 만에 3배 이상 상승한 100만 원을 기록 후 주가는 최근 조정받고 있습니다. 

 

당일 GM 배터리 리콜 관련 악재로 9%로 이상 급락하였는데요.

 

차트 기술적으로는 장대 음봉이 나오면 당분간 조정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글은 추천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