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는 양배추나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식물이다.
명칭은 독일에서 유래해서 콜은 양배추, 라비는 순무를 의미한다.
지중해 연안 지방이 원산지이다.
콜라비는 온화한 기후를 선호하기 때문에 파종 시기는 봄이나 가을이다.
식감은 양배추하고 비슷하고 단맛이 난다.
콜라비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콜라비 품종과 종류
녹색 콜라비는 껍질이나 줄기가 옅은 녹색입니다.
퍼플콜라비는 껍질이나 줄기가 보라색이다.
과육은 크림색품종으로 녹색 콜라비와 차이는 색깔 빼고는 바뀌지 않습니다.
콜라비 영양소
콜라비는 칼륨, 비타민C, 엽산 등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용성으로 영양소가 유실되기 쉽지만 성분표를 보면 삶아도 다른 채소보다는 손실이 적은 편이다.
콜라비 효능과 효과
콜라비는 칼륨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
칼륨은 주로 세포 내에서 존재하다가 나트륨의 배출을 촉구하여 나트륨 과잉 축적을 막는 영양소이다.
부종의 원인의 하나는 염분 과잉 섭취에 의한 것이다.
나트륨은 수분을 많이 모으는 성질이 있어서 과잉 섭취하면 부종이 일어나게 된다.
콜라비 효능은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엽산이 신경관 폐쇄 장애의 리스크를 줄인다
콜라비 효능은 엽산이 들어있어 DNA의 합성에 관한 세포 증식을 지원한다.
임산부는 평소보다 더 섭취가 권장된다.
태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 영양소이다.
임신 시기에 충분한 양을 섭취함으로써 태아의 신경관 폐쇄 장애의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
임산부의 필요섭취량은 하루에 400㎍이다.
비타민 C의 미용 효과
콜라비 효능 중 하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이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노화방지에 좋은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도 있다.
사람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생성할 수가 없어서 식품에서 꼭 섭취가 필요하다.
콜라비 고르는 법
콜라비는 너무 큰 것은 속이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줄기의 지름이 5~7cm 정도이며 무게감이 있는 것이 좋다.
줄기 부분이 통통하며 잎에 탄력이 있는 콜라비는 신선하다.
되도록 잎이 시든 것은 피한다.
콜라비 먹는 방법
콜라비는 날로도 먹을 수 있어서 얇게 썰어서 샐러드로 활용해도 좋다.
절임이나 가열을 할 때는 볶음, 국, 조림 등도 괜찮다.
콜라비는 줄기의 껍질을 벗기고 먹는다.
겉의 식감이 뻣뻣한 편으로 두껍게 깎아서 먹는 것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떫은맛 제거가 불필요한 야채로 볶음을 할 때는 조금 익혀서 요리하면 골고루 익으며 조리시간도 단축된다.
잎이나 껍질의 활용 방법
콜라비는 입도 사용이 가능하다.
잘게 썰어 볶은 요리에 쓰거나 과일과 조합하여 스무디에 활용할 수 있다.
콜라비를 남김없이 사용하고 싶다면 도전해도 괜찮다.
콜라비 보존 방법
콜라비는 잎에서 수분이 증발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입과 줄기를 나누어 보관한다.
줄기와 잎은 건조하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하는 경우는 과육부분을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보관하면 편리하다.
해동하면 수분이 나오고 식감이 손상되는데 그래서 냉동된 상태로 조리한다.
냉동 저정 기간은 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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