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도, 물적 분할로 주가 하락 한라그룹 계열사인 만도가 자율주행 사업을 물적 분할합니다. 기업의 양대 축인 EV 설루션(새시 전동화·EV 신사업)과 자율주행 사업을 전문화해 2025년까지 매출 9조 원을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만도는 자율주행 사업의 물적 분할안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분할 안은 다음 달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9월 1일입니다. 만도는 신설법인의 모회사(100%)가 됩니다. 신설 예정 법인인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MMS)'(가칭)은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자율주행 로봇,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자율주행 전문기업이 될 예정입니다. 만도 헬라 일렉트로닉스(MHE)는 자율주행 사업 시너지를 고려해 MMS의 자회사(100%)로 편입됩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