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씨엘, 항체진단키트 미국 FDA 승인 지연 7월 5일 미국 수입업체 MJTR이 피씨엘과의 공급계약 체결 후 피해가 발생했다며 100억 원대 소국제중재신청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미국 유통기업인 MTJR은 금융감독원에 피씨엘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민원을 신청했다고 알려졌습니다. MTJR은 지난해 4월 피씨엘과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MTJR은 피씨엘 측에 계약 선급금으로 770만달러(약 86억 원)를 지급하였습니다. 해당 항체진단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EUA) 및 정식 제품 허가를 받지 않아 미국 사용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피씨엘 측은 이에 대해 7월 5일 입장을 밝혔는데요. 피씨엘㈜와 무관하게 FDA 규정 변경 등으로 인하여 항체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