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한국전기연구원은 고가 재료인 황화리륨을 사용하지 않고 전고체전지용 황하물 고체전해질을 저가로 대량합성하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체 전해질 신기술 관련으로 한농화성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였는데요.
앞으로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농화성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
한농화성은 국책과제로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을 연구 중입니다.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전지는 불연성의 고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없습니다.
그리고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및 분리막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전지의 고용량화와 소형화와 형태 다변화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유망 기술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전고체전지의 핵심인 고체전해질 중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황화물(Sulfide) 계열 고체전해질입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연구한 분야는 고가의 원료 없이 공침법이라는 과정(One-pot)으로 전고체전지의 핵심인 고체전해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공정 기술입니다.
원천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한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개발을 통해 전고체전지의 생산 라인부터 활용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판단해 관련 수요업체를 발굴하여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0년 9월 국책과제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인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개발 중입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LG화학이 참여기관으로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고분자 전해질의 핵심소재인 가소제와 가교제를 개발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LG화학은 이를 이용한 배터리의 안정화, 성능 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한농화성은 국책과제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인데 한국전기연구원이 고체전해질 대량 공정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이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농화성 2차전지
한농화성이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는 2차 전지의 한 종류입니다.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하는 전해질이 고체로 된 배터리 형태입니다.
불에 잘 타지 않는 안전성 때문에 미래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신할 배터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고체 전해질의 경우 액체 전해질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개발은 그러한 단점을 보안한 것입니다.
한농화성 기업개요
한농화성은 1976년 7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1월 9일 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한농화성은 '창의와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입니다.
계면활성제 산업은 정밀화학의 한 분야로서 알코올, 지방산, 아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닌 유도체를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한농화성 주요 주주
김응상 외 4인이 47% 나머지 20% 합쳐서 총 70%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입니다.
한농화성 재무
매출액은 약간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었습니다.
현재는 매출액이 크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재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한농화성 주가 전망
한농화성 주봉을 보면은 주가 흐름은 작년부터 이슈 글들이 나오면서 우상향 했으며 또한 급등 이후에 조정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자면 2차 전지 소재 관련주는 4차 산업 주요 핵심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예정 시기가 2025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용화되기까지 쉽지는 않겠지만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고 큰 악재가 없다면 우상향 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해당 글은 추천글이 아니라 상한가 주식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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