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 19) 백신접종용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 관련주가 급등하여 주식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풍림파마텍' 주사기 테마 관련주인 코스닥 세운메디칼(100700) 회사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운메디칼 회사 개요
세운메디칼는 1969년 세운의료기를 창업하여 1982년 세운메디칼 상사로 법인 전환 후 2005년 세운메디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의료용 소모품 전문 생산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흡인기, 배액용 및 의약품 주입용 카테터, 튜브 등을 제조,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운메디칼은 국내 주요 병원 및 해외 의료기기 업체에 납품 중이며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로 약 100여 개의 제품을 판매 중입니다.
세운메디칼 지배 구조
세운메디칼은 이길환 외 5인 52.78%, 자사주 1.16%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는 양호한 편입니다.
세운메디칼 재무
세운메디칼 2019년 매출액은 669억원, 영업이익은 169억 원, 당기순이익은 100억입니다.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매출액이 크진 않으나 재무는 괜찮은 편입니다.
풍림파마텍 코로나 19 백신 주시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저용량 특수 주사기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기존 주사기를 사용하는 경우 1병당 5회분이지만 특수 주사기를 사용하면 6회까지 투여할 수 있습니다.
백신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주사기 물량 조달이 중요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0일 이내에 1억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주사기 제조사인 벡톤 디킨슨의 특수 주사기 4000만 개를 확보하는 데 그쳐 백신 투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주사기 생산 업체들의 수출가능성이 전망되며 주사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1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백신 100만 명분을 120만 명분으로'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습니다.
"주사기내 잔량을 최소화해 100만 명분 백신을 120만 명분으로 늘릴 수 있다"며 "한국 중소기업 보유기술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함께 스마트 공장으로 지원해 월 1000만 양산 체제를 한 달 만에 갖췄다" 알린 바 있습니다.
또한 2월18일 문재인 대통령이 풍림파마텍을 찾았다는 소식에 백신 주사기 관련주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풍림파마텍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코로나 19 주사기 테마 관련주가 대신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세운메디칼 주가
세운메디칼 주가 흐름을 보면 코로나19 발생 직후 1,900원이던 주가가 현재 7,320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운메디칼은 풍림파마텍 관련주 이전부터 코로나 19 주사기 관련 업체로 이미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미국이 백신 주사기 수급이 어려울 때도 주가가 올랐습니다.
이번에 풍림파마텍 코로나 19 주사기 관련 테마로 주식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금액대가 이미 전고점을 갱신하고
있어 처음 진입하기엔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풍림파마텍 주가 아니라 관련 테마주 이기 때문에 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글은 추천글이 아니며 코로나 19 주사기 테마주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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