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334970) 신규 상장주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요 이슈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기업 개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위탁생산 서비스업 및 세포배양공정과 정제공정 등의 연구로 특화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개발 서비스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항체의약품 생산 전문 제약회사로서 항체의 정제와 관련하여 Protein A를 이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항체 정제방법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계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구 피비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구 피비파마)가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 생산(CDMO)하는
방식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구 피비파마)는 지배구조가 싱가포르의 메이슨파트너스가 27%, 박소연, 김진우가 각각 21.3%, 20.7%인데 메이슨파트너스의 최대주주가 박소연, 김진우 각각 50%, 50%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박소연, 김진우가 각각 21.72%씩 보유했습니다.
두 공동대표가 두 회사를 골고루 갖고 있는 것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구 피비파마)가 개발 중인 허셉틴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의 판매승인 떨어짐과 동시에 생산 들어가기 위해서 상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개발과 위탁생산과 관련돼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FDA 승인만 되면 바로 생산해서 판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회사를 두 개로 나눠서 일종의 일감 몰아주기 하는 형식입니다.
유통가능 주식수가 많습니다.
발행주식수 42.8백만 주 대비 유통주식수가 48% 정도 됩니다.
약 2천만 주가 움직이며 6백만 주 이상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주식매수선택권 등 더 나올 게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관사의 성장성 추천제도 방식으로 상장했기 때문에 상장 후 6개월 동안 주가가 공모가액의 90% 밑으로 하회할 경우 6개월 내에 주관사에 환매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10%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
허셉틴은 항악성종양제 치료제로써 주로 유방암에 쓰이는 약품입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포함한 9개의 경쟁사가 임상 개발 이상의 단계에 있으며,
위에 7개 중에서 의약품이 규제 당국의 판매 승인이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1년 상업용 제품 제조에 따른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
아바스틴은 2004년 판매허가 이후 최근까지 글로벌 매출 10위권에 드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 폐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바스틴의 미국 특허는 2019년 7월 만료되었으며, 유럽의 경우 2022년 1월 만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아바스틴의 유럽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인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조 매출 또한 2022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재무
재무는 현재 마이너스로 아주 안 좋습니다.
아무래도 바이오주와 제약주는 약 판매 전까지는 개발비용으로 재무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상장 주로써 상장 후 최저가 11,700원에서 최고가 19,700원으로 주가가 올랐다가
당일 12%가 하락하였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이라는 성장동력은 우수한 업체로써 현재는 약이 생산 판매되지 않아 영업이익이 없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해당 글은 추천글이 아니며 신규 상장주 소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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