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수산중공업(017550) 주요 이슈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산중공업 회사 개요
수산중공업은 1984년 3월 12일 건설중장비 및 특수차량의 국산화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유압브레이카와 트럭크레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특수차량을 국산화하여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시장 수출에 일조하였습니다.
건설기계 산업은 완전경쟁 시장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성숙단계에 진입해 있으나, 수요 측면에서 신흥국을 대상으로 늘어나는 편입니다.
수산중공업 사업은 건설기계 제조산업에 속합니다.
건설기계 산업은 크게 정부의 SOC 투자 정책, 자원 가격에 따른 개발수요 등과 같은 토목경기와 주택건설, 플랜트건설 등과 같은 건축경기의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또 다른 산업에 비해 단위당 제품가격이 높아서 품질과 A/S 능력이 중요한 산업입니다.
수산중공업 종속회사
수산기계(청도)유한공사
건설장비를 생산하는 제조업으로 경제여건과 건설경기의 변동 등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수산씨에스엠
건설장비 및 전기공사 장비를 생산하는 제조업으로 SOC 건설 관련 경기 변동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산중공업 연구개발 실적
수산중공업 주력인 유압브레이커, 유압드릴 및 트럭크레인의 지속적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최상의 제품 개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3,385억 원이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442위입니다.
상장주식수는 53,985,163 주이며 외국인 보유주식수 347,365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0.64%입니다.
52주 주식 최고가는 8,190원이고 최저가는 1,370원입니다.
수산중공업 정세균 국무총리 관련주
수산중공업의 최대주주 정석현 회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의 종친(宗親)으로 알려지면서 ‘정세균 테마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실제 지난 10월 정세균 국무총리가 서울시장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상한가를 갔습니다.
이에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은 올 들어 수산중공업과 계열사인 수산아이앤티 지분을 순차적으로 대량 매각해 약 200억 원을 현금화했습니다.
주가가 많이 올랐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차기 대선이 다가오는 현재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정세균 총리 관련주로 앞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산중공업 지배 구조
수산중공업은 정석현 씨 외 9인이 43.69%, 자사주 4.71% 지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산중공업 매출 구성
수산중공업의 매출은 특수장비 사업부문 72.78%, 어태치먼트 사업부문 27.2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산중공업 재무
수산중공업은 2020년 기준 매출액 1,378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입니다.
재무는 우수한 편이나 부채비율이 128%로 높아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재무 안정성은 업종 내 다른 종목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편입니다.
수산중공업 주가 전망
2020년 10월부터의 주가 흐름은 급등 후 일정기간 조정을 받고 지지를 받으며 다시 급등하는 현상이 세 번 정도 반복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초 1,800원이던 주가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여 4월 17일 현재 6,000원대입니다.
6개월간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산중공업의 재무는 보통이며 현재의 주가 가치는 기업 내재 가치에 비해 조금 주가가 높은 상태입니다.
정치테마주는 해당 정치인의 관련 이슈로 급등할 수 있지만 반대로 정치인의 악재와 선반영 된 호재는 급락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마주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정치테마주는 고수의 영역이라서 일반투자자들은 투자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은 추천 글이 아니며 이슈 관련 소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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