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 두산중공업 '한미 원전 협력' 호재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한미 양국이 해외 원전 수주에 공동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해외 원전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해외 원전 수출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노선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 두산중공업, 폐배터리 활용 친환경 기술 개발

 

두산중공업이 폐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알렸습니다. 

 

5월 23일 두산중공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로, 주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 배터리에 사용됩니다. 

 두산중공업은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새 리튬 추출 공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공정에는 황산 등 화학물질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번 두산중공업이 특허를 출원한 공법은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데다, 공정도 단순해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섭니다.

 

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하는 설비를 갖춘 뒤, 순도 99% 탄산리튬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두산중공업 측은 이번 기술 개발로 광산 등 자연에서 리튬을 채굴하는 방식보다 온실가스 발생량을 대폭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는 친환경 처리 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9년 1만 9000톤 규모로 급증이 예상되는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두산중공업 기업 개요

 

두산중공업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됨.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 변경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 두산중공업 지배 구조

 

두산중공업은 두산 외 29인 206,961,074주 48.99%, 자사주14,329주 대주주 지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 두산중공업 매출 구성

 

두산중공업은 주요 제품 매출이 두산인프라코어 52.43%, 두산중공업 36.47%, 두산건설 12.50%, 두산큐벡스 0.46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두산중공업 기업 실적 

 

두산중공업 2020년 매출액 151,324억 원, 영업이익 1,541억 원, 당기순이익  -8,384억 원입니다. 

 

부채비율도 259%로 관리가 필요하며 전체적인 재무는 저조합니다. 

 

 

 

 

 

출처:네이버 일봉

 

 

◈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두산중공업은 시가총액 6조 8,020억 원으로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54위입니다. 

 

모멘텀은 있으나 현재주가의 가치도 보통이며 재무가 저조합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공매도와 미국 금리 이슈로 좋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은 추천 글이 아니라 이슈 관련 소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