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 전망

 

 

▣ SK아이이테크놀로지 금융사별 목표 주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메리츠증권 목표주가 18만원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K아이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공모가(10만5000원)보다 171% 높은 금액입니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난해 글로벌 습식분리막 생산능력 2위, 티어1 습식 기준으로는 1위이며 분리막은 2차전지 4대소자 중 하나로 미세기공을 통해 리튬이온만 통과시키는 다공성 필름으로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18만원을 제시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목표가에 대해 내년 추정 EPS(주당순이익)에 47배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경쟁사인 상하이은첩(SEMCORP)의 모회사 윈난 에너지 뉴 머티리얼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인 43배에 10% 프리미엄을 적용한 수치입니다. 

 

프리미엄의 근거로는 윈난 에너지가 순수 분리막 업체가 아니고, 이 회사의 티어1 배터리 업체 매출 비중이 25~30% 수준으로 낮기 때문이라는 점을 꼽았습니다.

 

분리막은 에너지를 내는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박막화를 통해 두께를 최소화하면서 고강도로 싸게 만들어야 하는 모순에 가까운 이 요구사항을 해내려면 연신능력, 코팅능력, 생산성 향상능력이 필수인데 이런 기준으로 볼 때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톱티어 분리막 업체라고 알렸습니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유안타증권 목표주가 10~16만원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보고서에는  2020년~2025년까지 생산능력(CAPA) 확장에 힘입어 영업실적은 2.9배 증가할 전망이라며 상장 후 주가는 오버 슈팅 과정을 지나 3~6개월 후부터 적정가치에 수렴할 전망으로 적정주가 범위는 10만원~16만원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하나금융투자 목표주가 14만8000원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IET에 대해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타겟 주가수익비율(PER) 39배를 적용한다"며 목표 주가를 14만8000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회사 개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인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의 직접적 접촉을 차단하는 절연 소재의 얇은 막으로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공기구멍(pore)를 갖고 있는 다공성 필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 SK아이테크놀로지 회사 점유율

 

분리막 제조사 중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에 납품되는 Top-tier 배터리의 부품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기술 및 생산능력을 보유한 기업을 Tier-1 분리막 제조사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러한 Tier-1 업체들은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Panasonic 등의 선도 배터리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내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Tier-1 업체들을 모집단으로 하여 2020년 습식 분리막 시장점유율을 산출할 경우 위와 같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우 23.7%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재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매출액은 2020년 기준 4,693억 원, 영업이익 1,252억 원, 당기순이익 882억 원입니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 흐름

 

따상까지 예상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당일 26% 하락했습니다. 

 

전날 미국증시의 영향도 있었고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애널리스트들도 의견이 분분한데 종합해보면  목표주가가 평균적으로 약 15만 원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그린 뉴딜 관련주로 모멘텀이 우수하며 현재 유통주식수도 24%입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기업실적 증가될 때마다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현재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해당 글은 추천 글이 아니며 이슈 관련 소개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으니 신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