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주가 전망

 

 

▣ 쎄미시스코, M&A 이슈로 주가 상승

 

쎄미시스코는 주식 양수도 계약 및 인수합병(M&A)으로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쎄미시스코는 5월 31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최대주주인 이순종과 특수관계인 5인이 디엠에이치 외 5인에게 보유주식 212만 9957주를 약 314억 원에 매각한다는 공시였습니다.

동시에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6월부터 11월 사이 총 5차례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48억 원 규모의 쎄미시스코 563만 775주를 취득키로 했습니다. 

이는 기발행 주식수의 약 100% 규모로 1회차 유상증자 납입일은 오는 15일입니다.

 

에너지솔루션즈의 지분 72.73%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가 보유 중이며 에너지솔루션즈는 에디슨모터스 지분 92.83%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해당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인 6180원이다.

이는 현주가 4만550원 대비 15.24%에 불과한 수준으로 6월 29일을 기점으로 전체 발행 예정 주식수의 20%씩 내년 1월까지 발행될 예정입니다. 

 

 

 

▣ 에디슨모터스 기업 개요

 

에디슨모터스 (대표 강영권)는  경형 전기차로 사업 영역을 확장합니다.

최근 지주회사 에너지솔루션즈를 통해 쎄미시스코의 지분 50%를 확보했습니다.

'전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테슬라를 추월하는 것' 등이 회사 목표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1998년 H사의 차량사업부로 시작한 업체로 20여 년 동안 친환경 버스를 개발해 왔습니다. 

현재 11m급 저상·고상 전기버스와 9.3m·8.7m급 전기버스 등의 라인업을 보유했으며 올해 7.7m급 전기버스, 15인승·23인승 전기버스, 1톤 전기트럭 등을 출시·판매할 계획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공동으로 개발한 'MSO 코일 모터'와 계열사 '에디슨테크'의 3세대 스마트 BMS 등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튬 이온·전고체 셀 생산 및 전자 제어 통합 솔루션, 자율주행 등의 연구도 완성 단계라고 밝혀졌으며

관련 기업 인수나 생산공장을 건립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에디슨모터스 쌍용자동차 인수참여 예정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 인수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에디슨모터스 측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에 대한 투자의 흐름이 긍정적"이라며 "에디슨모터스가 함께 출자한 '펀드'로 쌍용차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박혔습니다. 

회사책에 따르면 펀드의 자기자본(SI)은 약 3000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재무적 투자자(FI)를 모집, 1조5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출처: 쎄미시스코 홈페이지

 

 

 

▣ 쎄미시스코 기업 개요

 

쎄미시스코 2000년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7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즈마 진단장비,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플라즈마 진단장비의 경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 제품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쎄미시스코 기업 실적

 

쎄미시스코는 2020년 기준 매출액 136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으로 적자입니다. 

부채비율도 72%로 재무는 안좋은 편입니다. 

회사 측에서는 경차전기차(EV Z) 신차 출시에 투입된 개발비와 각종 인증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였습니다. 

쎄미시스코가 영위하고 있는 LCD사업은 전체적으로 성숙기 시장으로서 최근 공급과잉에 따른 패널 가격 하락으로 국내 투자는 정체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 쎄미시스코  주가 전망 

 

쎄미시스코는 시가총액 2,627억 원으로 시가총액순위 399위입니다. 

쎄미시스코는 인수합병 호재로 주가가 상당히 급등하였습니다. 

PBR 11%가 넘음으로 기업자산대비 주가가 많이 높습니다. 

변동성이 크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으므로 투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글은 추천 글이 아니며 이슈 관련 소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