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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주식& 집사부일체

wise life 2020. 12. 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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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출연 존 리

 

지난 7월 좋아하는 프로인 집사부일체를 보고 있는데 아는 분이 나왔습니다. 

 

존 리 씨는 현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경제 관련 책도 집필하셨고 베스트셀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 유튜브를 잘 보는데 요즘 빠져있는 유튜브 채널에서 보았던 존 리 씨입니다

 

유튜브로 봤던 존 리 씨의 경제관념에 대해 듣고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분이 나오니까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

 

 

존 리와 주식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존 리 씨가 요즘 대세인 이유가 있겠죠?

 

존 리 씨의 철학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미래를 위해 현재의 소비습관을 자제하고

 

종잣돈을 마련하여 좋은 주식이나 펀드에 장기간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존 리 씨는 필요 없는 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현재는 필요성을 못 느끼는 차도 없다고 합니다.

 

직위가 대표이사이신데 대단하신데요

 

그렇게 종잣돈을 모으시고 실제 삼성전자 (액면분할 전) 2~3원대에 구매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50배 이상 되었다고 하네요.

 

어떤 주식은  100배 이상 수입이 난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진심 부럽습니다.

 

 

 

 

 

출처:집사부일체

 

 

주식 성공하는 법

 

주식 성공 포인트는 좋은 주식이나 펀드를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샀다 팔았다는 도박이라고까지 표현하시네요.

 

사실 저도 지인들이나 소문을 듣고 주식을 매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자마자 주가가 폭락을 하더 군요.

 

매입시기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던 피크에 매입한 것이었습니다. 

 

가족과 상의 후 매도를 했죠.

 

그런데 현재 그때 매도한 주식은 재가 매입하던 때와 비슷한 주가로 다시 올라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회사도 괜찮았고 사업부문도 성장성 사업이라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나았을 것 같습니다.

 

주린이 시절이라 잘 몰랐었는데 그때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요

 

지금 와서 후회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출처:집사부일체

 

 

노후준비와 주식

 

존 리 씨가 말한 것 중에 몇 가지를 더 짚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노후준비가 제일 안 된 나라이다라는 것인데요

 

사실 몇 해전부터 욜로와 흙수저, 3포 세대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흙수저는 안된다는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3포, 흙수저의 삶을 살 거라면 욜로라도 하자는 생각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부자가 못 될 바에는 좋아하는 것 맘껏 쓰자 이런 마인드랄까요

 

이러다 보니 갈수록 노후 준비는 할 수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존 리씨 다른 철학으로 말을 합니다.

 

부자는 다른 게 부자가 아니라 젊을 때의 일을 할 때처럼 경제생활을 할 수 있으면

그것이 부자이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잘 준비하면 노후준비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존 리씨 말씀처럼 언젠가부터 일반시민의 목표는 안정된 노후가 아니라 좋은 아파트와 멋진 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예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인들이 대형차를 구매하기 시작하니까 부럽고 저도 사고 싶더라고요

 

더 솔직히 이야기하면 몇 년 전 까지는 독일 외제차를 사고 싶었는데

 

최근엔 제가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고 

 

그나마 애국할 수 있는 길은 국산 이용밖에 없다는 깨우침이 있어서

 

국산차 대형 신차를 구매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꿨습니다.  

 

한마디로 욜로를 추구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유행인 해외여행도 많이는 아니지만 다녀오고요.

 

그러던 중 존 리 씨의 인터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집사부일체

 

코로나19와 주식

그리고 존 리 씨가 유명해지는 이유 중에서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주가가 급락합니다. 

 

물론 미국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한국은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코스피가 최저 1439를 기록하고 반등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7월 현재는 코스피 2,000을 회복하였습니다. 

 

"코스피가 급락할 때가 투자할 때이다"

 

주식 명언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때 많이들 투자시기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투자 관련 책으로 유명한 존 리 씨가 매스컴에 등장하신 것은 아닐까 하는 뇌피셜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예전엔 경제를 몰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요즘에 느끼는 것은 경제관념 정말 중요하다입니다 

 

존 리 씨 말씀처럼 돈을 터부시 하는 우리 문화,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문화,

 

남한테 보여주기 식이 많은 라이프 스타일은 결국 불안정한 미래와 준비 없는 노후와 연결됩니다. 

 

존 리 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지옥행으로 바로 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맞는 소비습관, 미래를 준비하는 소비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네요

 

시간 되면 존 리 씨의 책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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