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식 수익률
그린 뉴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차 주가에 관련해서 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성장성과 주가에 대해서 궁금점이 많을 것입니다.
필자는 사실 현대차 주주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현대차 우를 소량 매입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경험을 통하여 현대차 주가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소한 수익률을 공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필자의 현대차 우 수익률 입니다.
9월 16일 수익률은 32.74% 였으며 중간에 추매 하였습니다.
11월 현재의 수익률은 9월보다는 많이 떨어진 18.72%입니다
현대차 우 매수 시가는 7월 28일입니다.
매수 이유는 재무도 나쁘지 않고 7월에는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였고
전기차 수소차 관련 이슈, 그린 뉴딜 이슈 등으로 매수하였습니다.
∎현대차 정의선 회장 취임
재계 서열 2위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10월 14일 20년 만에 총수가 바뀌었습니다.
정의선 신임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과 함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성능과 가치를 갖춘 전기차와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먼저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전동화와 자율주행 미래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
현대차는 내년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아이오닉 5'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유럽연합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강화로 신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95g/km로 제한됩니다.
이 규제를 초과하면 1g/km 당 한화로 13만 원 정도 벌금을 물어야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와 동일하게 판매한다고 했을 때 3조 원이 넘는 벌금을 물어야 됩니다.
그렇기에 전기차는 필수가 되었고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친환경 자동차에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테슬라에서 시작된 전기 자동차 시대의 개막으로 앞으로는 친환경 자동차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향후 몇 년간의 친환경 차의 개발이 회사의 운명의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에 현대자동차에서는 2025년까지 23종의 전기차가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그린 뉴딜
현대 자동차 정의선 회장이 지난 7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현대차의 그린 뉴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 대를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도 10%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수소차 연료전지 시스템은 3~4년 안에 수명을 2배 이상 끌어올려 원가를 절반으로 낮추고
내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출시로 현대차 그룹 전기차 도약을 향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도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 수소차 20만 대 보급하는 그린 모빌리티에 13조 1,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 주가 전망
재무재표를 보면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수익은 더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대차 우를 매수하고 현재도 주주인 이유는 최근에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선방하고 있고
펠리세이드나 제네시스 시리즈의 인기, 그린뉴딜 관련 대표주 이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들도 일제히 현대차 목표주가를 20만원 이상으로 변경한 이유와 동일하리라 짐작합니다.
또한 연말 배당금도 2.4%를 기대해봅니다.
*해당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추천글이 아닙니다.*